posted by 내.맘.대.로 2023. 11. 29. 10:2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제목을 보고 들어오셨다면, 낚이셨습니다.

얼마 전부터 고정판형 EPUB3를 상담하는 출판사가 있는데

싸고 빠르게 만들어 준다는 업체가 있다. 너는 왜 그리 비싸게 받느냐 라고 묻더군요.

(물론 정중하게, 싸게 만들어 준다는 곳을 의심하며 물어본 거였어요)

그래서 저도 그 업체 처럼 만든다면 10만원이면 만들어 드릴게요.

대신, 품질은 보장 못합니다. 라고 했지요.

고정 판형(Fixed Layout) EPUB3는 PDF 처럼 페이지 단위로 판형을 고정한 형태의 EPUB입니다.

아래 캡처 이미지도 PDF처럼 보이지만 고정판형 EPUB3로 된 파일이에요.

PDF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지만 EPUB이기 때문에 표준 EPUB3 뷰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페이지 단위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제작 시간과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레이어가 복잡한 책을 인디자인 디자이너에게 맡기면,

페이지 당 3000원 ~ 5000원 정도 받을거예요.

(정확한 비용은 모르지만, 제가 겪어본 디자이너는 이정도 받더라구요)

인디자인이라는 훌륭한 WYSIWYG 편집기로 편집을 하는데 이정도 비용이 들어요.

그런데 EPUB은 인디자인처럼 오랜 기간 편집자와 함께 발전한 WYSIWYG 편집기가 없어요.

그래서 고정판형 EPUB3를 제작하려면, 코딩으로 복잡한 판형의 레이아웃을 잡아야 합니다.

비용이 한 없이 높아질 수는 없기 때문에 인디자인 페이지 제작 단가와 비슷한 비용이 나오는 이유에요.

그럼, 장당 5000원 잡고 300페이지짜리 책을 만들려면 최소 150만원.

여기에 팝업 주석이나 이미지 등 복잡한 스타일이 들어가면 비용이 더 오를 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어떻게 10만원에 만들 수 있을까요?

인디자인에서 고정판형 EPUB3로 내보내기 하면 됩니다.

그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싸고 빠륵 만들어 준다는 곳은 인디자인에서 내보내기로 만들거나

PDF를 변환프로그램을 이용해 EPUB3로 변환한 곳이에요.

이렇게 만든다면 제작 비용은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제작 기간도 2~3시간이면 충분하고요.

그럼 뭐가 문제인가?

인디자인에서 EPUB3로 저장한 후 Sigil로 파일을 열어보세요.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며, 오른쪽 처럼 보이면 문제 없는거 아니냐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그럼 이렇게 만들어 유통사에 등록하면 됩니다.

싸고 빠르게 만들어 유통사에 등록하고 만족해 하면 되요.

단가를 비싸게 받는 제작사는 어떨까요?

이 책의 코드는...

이렇습니다.

인디자인에서 떨군 것 보다 훨씬 깔끔하지요?

텍스트, 이미지 등의 개체가 들어갈 구역을 정리하고, 구역에 맞게 위치를 잡아 편집을 하기 때문에 코드가 깔끔해 집니다.

인디자인에서 내린 EPUB은 글자/단어 단위로 position을 잡아요.

인디자인으로 내린 EPUB3는 글자 한를 수정하려고 해도 힘들고, 이미지 위치를 변경하려면....

인디자인 편집을 다시 한 후 EPUB3로 내려야합니다.

EPUB3의 유지 보수가 불가능해요.

오류도 많습니다. 코드가 본문보다 많기 때문에 로딩 속도도 느리고,

뷰어에 따라 일관된 모양을 유지하기도 어려워요.

코드가 복잡하고 으면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밖에 없지요.

2021년, 2022년 멀티미디어 전자책 제작지원사업에서

인디자인 내보내기로 만든 EPUB3를 가져왔다가 최종 점검까지 통과 못하고 지원비용을 회수당한 출판사도 있습니다.

고정판형 EPUB3를 싸고 빠르게 만들어 준다는 곳이 있으면

샘플을 꼭 받아보세요.

그리고 Sigil로 열어 안에 코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인디자인이나 PDF로 변환한 EPUB3라면 코드가 글자보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코드를 모두 정리해 달라고 하면 '싸고 빠르게' 만들 수 없다고 할 거예요.

싸고 빠른 결과물은 대충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대충 만든 결과물은 언젠가 엄청난 추가 비용을 들이게 되고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3. 11. 15. 08:3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목을 작업하다 보면 이렇게 양쪽에 불릿이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종이책은 전부 1줄로 편집되어 있어 이렇게 편집하면 문제 없어 보이지요.

그런데 전자책에서는 이정도로 끝내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화면이 좁아지면 어떤가요?

종이책이야, 자간, 장평 조절해서 한줄로 넣으면 되지만 전자책은 화면 폭, 글자 크기가 바뀔 수 있어 2줄이 될 수도, 3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둬도 나쁘지는 않아요.

하지만 종이책을 편집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렇게 편집하시겠어요?

약간의 추가 스타일을 넣어 이렇게 편집을 했습니다.

불릿을 양쪽 옆에 놓고 글자만 행갈이가 되도록 했지요.

이렇게 편집하려면 태그가 조금 복잡해져요.

table로 넣어도 되지만, 제목은 heading을 쓰는게 좋아요. 그래서 헤딩 태그를 사용했습니다.

 

<h4 class="title_section"><span class="title_L">❍</span> <span class="title_sBody">부딪쳐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다</span> <span class="title_R">❍</span></h4>

그리고 flex 속성을 줬어요.

flex는 전자책 편집 할 때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공부를 해 두면 스타일 편집 레벨을 한 단계 업 할 수 있어요.

이것 말고도 몇가지가 더 있습니다.

왼쪽이 종이책, 오른쪽이 전자책입니다. 종이책에서는 한줄이기 때문에 본문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전자책에서는 행갈이가 될 수 있어 내어쓰기를 했지요.

 

이것도 위와 비슷한 예입니다.

책의 모든 소제목은 한줄로 되어 있어 내어쓰기가 없지만

전자책은 내어쓰기를 적용했습니다.

 

아주 사소하고 CSS 속성 2개만 더 추가하면 끝날 정도로 쉬운 스타일이지만

종이책에 없어도 전자책에 이런 편집을 해 주면 조금 더 정성을 들였다는 느낌을 줄 수 있지요.

물론, 내어쓰기를 적용할 것인지 여부는 책에 따라 다릅니다. 어떤 책은 내어쓰기 대신 들여쓰기를 없애기만 하고, 어떤 책은 본문과 똑같이 들여쓰기를 할 수도 있어요.

책의 내용에 맞게 가독성을 높일 수 있는 편집이 가장 중요하지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3. 11. 2. 09:24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미있는 스타일 몇개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대본 스타일 본문인데, 앞에 캐릭터 이미지가 들어가있어요.

텍스트로 이름만 들어있어면 좀 더 간단한데, 이미지까지 들어가고, 이미지폭도 전부 제각각이라 편집이 조금 더 복잡해지네요.(왼쪽이 EPUB)

 

이 스타일의 포인트는 위에 박혀있는 column이에요.(오른쪽이 EPUB)

저렇게 딱 붙여도 몇몇 뷰어에서는 강제 여백이 생기고, 강제 여백을 막는 강제 스타일 적용 코드 넣어주고...

유통사가 그냥 CSS에 장난치지 않았으면 하다가도,

유통사에서 뷰어 기획하던 시절에 봤던 그 엄청난 쓰레기 EPUB을 생각하면 유통사 뷰어 담당자 마음도 이해가 가고...

 

column과 비슷한 스타일이 [정리]예요.

만드는 방법은 똑같지요.

배경 전체를 핑크로 넣을까 하다가, 어차피 body 스타일 안먹는 뷰어에서는 더 지저분해지니 텍스트가 들어간 곳만 핑크로.

물론, 편집자가 '전체 배경 넣어주세요' 하면 수정을 해야겠지만...

 

끝으로,

전자책은 예쁘지 않다.

텍스트와 이미지 대충 배열하면 된다는 소리를 여전히 듣고 있네요.

"그런거 다 할 수 있어요."

하면

"그런거 할 수 없다고 했다. 절대로 할 수 없다."

이런 소리나 하고...

'고정 판형'과 '가변 판형'의 차이로 인한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면

종이책에서 가능한 건 전자책에서도 가능해요.

전자책이 예쁘지 않은 것은

전자책을 대충 만들기 때문이지

전자책을 예쁘게 만들 수 없어서는 아니에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3. 10. 26. 14:4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경이미지를 깔고 텍스트를 넣으니 글씨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배경색을 넣었더니 이번엔 배경이미지가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배경색을 투명하게 넣고싶습니다.

이럴 때 쓰는 속성이 opacity입니다.

opacity를 넣으면 배경색 뒤로 배경이미지가 보여 좋긴 한데, 글자도 흐릿해지네요.

글자를 선명하게 넣고 싶은데 방법이 없는걸까요?

이럴 때 쓸 수 있는 속성이 rgba입니다.

rgba는 배경색을 투명하게 하면서 글자는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rgba와 opacity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둘의 차이를 확실히 비교해 볼 수 있도록 opacity와 rgba를 반반씩 붙여봤어요.

왼쪽이 opacity, 오른쪽이 rgba입니다.

rgba의 글자가 확실히 선명하지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3. 10. 26. 14:3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책을 만들다 보면 여러개의 EPUB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3권 시리즈물인데 통합하여 한권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지요.

이럴 때 이미 만들어 놓은 책을 하나로 합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EPUB파일의 압축을 푼 후 파일을 합하고 다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EPUB의 구조를 잘 알아야 하고, OPF 파일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어야 하지요.

자세한 방법은 여기 : https://www.epubguide.net/180

 

[TIP] 두개의 EPUB을 하나로 묶는 방법

‪#‎전자책‬ ‪#‎CSS‬ ‪#‎sigil‬‪#‎전자책_편집을_위한_HTML_CSS‬ 해시태그로 간단한 HTML CSS 강의를 시작합니다. 전자책 편집을 하는 분들에게 자주 받은 질문을 정리하려고 해요. 아주 쉬

www.epubguide.net

 

캘리버를 이용하면 이런 복잡한 과정 없이 보다 간단히 EPUB을 합칠 수 있습니다.

캘리버 EpubMerge라는 플러그인이 있어요.

이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합칠 파일을 선택한 후

플러그인을 실행합니다.

책의 순서를 정하고

기본 메타 정보를 입력한 후 실행하면 끝.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잠깐 기다리세요.

책에 따라 2분~3분, 길면 10분 정도 걸릴 수 있어요.

 

유통사에 등록하려면 몇가지 보정이 필요합니다. Sigil에서 병합한 파일을 불러온 후 수정을 하면 유통사에 등록이 가능해요.

반응형
posted by 내.맘.대.로 2023. 9. 6. 10: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흥원에서 매월 발간하는 [출판IN]에서 기사 몇개를 추려 AI로 요약을 해봤습니다.
AI를 소문으로만 접하고 아직 한 번도 써보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지요?
아니면, 써보기는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관심을 접은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런 분들은 아래 요약본을 읽어보세요.

 

AI를 생활 속에서 활용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AI가 주목받는 것은 전문가가 아닌, 누구나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출판IN]에서 제가 재미있게 본 기사 몇 꼭지를 AI(구글 Bard를 이용했습니다)에게 요약해 달라고 하고, 편집 전혀 없이 그대로 붙였습니다.
기사도 텍스트 한 글자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을 하고, 구글 Bard에게 [이 글 요약해줘] 라고 요청을 했어요.
AI가 소문처럼 대단하게 느껴지시는지, 아니면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실지 기사 원문과 요약본을 비교해 읽어 보세요.
 
알라딘 전자책 해킹 사건은 전자책 보안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전자책은 종이책과 달리 파일로 유통되기 때문에, 보안이 뚫리면 걷잡을 수 없이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추락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출판계에서는 전자책 DRM 개선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출판계와 정부가 힘을 합쳐 전자책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독자들의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져야 합니다.

다음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출판계가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전자책 DRM 개선: 출판계와 정부가 협력하여 전자책 DRM을 개선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전자책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할 수 있습니다.
불법 유통 근절: 출판계와 정부가 함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법적 처벌 강화와 함께, 불법 유통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써야 합니다.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 회복: 이번 사건으로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전자책 DRM 개선과 불법 유통 근절을 통해 전자책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출판계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제를 해결하고, 전자책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합니다.

 

올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세이노의 가르침』은 맨주먹으로 1천억대 재산을 일군 세이노가 제시하는 성공 방정식, 일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는 법, 학벌에 관한 이야기 등을 직설적 화법으로 그린 책입니다.
이 책은 출간과 함께 폭발적인 판매고를 보이며 출간 4개월여 만에 2023년을 대표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세를 거스른 가격 정책과 전통적인 마케팅 방법에서 벗어난 판매 방식으로 출판계에 여러 가지 화두를 던졌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이 큰 인기를 거둔 것은 사회 분위기와 독자 수요가 잘 맞아떨어진 결과입니다. 경제 불황과 재테크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자기계발에 대한 열의가 다시 불타오르는 시기에 맞아 떨어진 것도 한 몫 했습니다.
또한, 『세이노의 가르침』은 독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져 홍보하지 않아도 알아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직접 책을 읽고 추천도서를 구매하는 등 능동적인 소비를 하는 현상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의 성공은 출판계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독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
독자가 알아서 책을 홍보하는 마케팅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재야의 고수를 발굴하고 기존의 유명인 중심의 출판 시장에서 벗어날 것이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출판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작품으로, 앞으로도 그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040 남성 독자의 도서 구매가 증가하는 현상은 단순히 추억팔이 정도로 치부하기 어려운, 그들의 삶과 정서를 반영하는 의미 있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1970, 1980년대생으로, 경제 고도성장과 IMF 경제 위기, 취업난 등 다양한 사회 변화를 겪어 온 세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들이 경험한 문화 콘텐츠는 그들에게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니라, 현실의 고단함과 좌절을 잊게 해주는 위로와 희망의 대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다시금 1990년대의 도서가 인기를 끄는 것은, 그 시절의 문화 콘텐츠가 지닌 시대적 의미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3040 남성 독자의 삶과 정서를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이 겪어 온 사회 변화와 그 속에서 경험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3040 남성 독자를 공략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90년대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과 고민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들의 문화적 소양과 지적 수준을 고려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물론 이러한 방향성이 모든 3040 남성 독자에게 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삶과 정서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AI에게 각 꼭지를 보내고 요청한 내용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 였습니다. 이런 요구사항을 [프롬프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AI는 여러 유형으로 글을 요약해줬습니다. 위에 3개의 꼭지는 비슷한 형태로 요약을 했지만 동일한 프롬프트로 아래 2개 글은 다른 형태의 요약을 했습니다.
아래 글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 라고 요청해 얻은 결과와, 결과를 확인한 후 [서술형으로 요약해줘] 라고 다시 입력했을 때 결과를 보여줍니다.
 
 [다음 내용 요약해줘]

글의 요약:

  • 4050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3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대이지만, 독서율은 2017년 62.3%에서 2021년 47.5%로 감소하고 있다.
  • 특히 4050 남성들의 독서율은 2017년 67.6%에서 2021년 55.1%로 크게 하락했다.
  • 이러한 현상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과 삶의 불안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그러나 4050세대의 60% 이상은 여전히 책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따라서,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 맞춤형 책 추천 정보 제공 확대
    • 생활공간에 맞춤한 ‘책 읽는 시간’ 만들기
    • 일터에서의 ‘생일 책’ 선물 정착
    • 담대한 정부 독서 정책의 역할
    • ‘나에게 영향력 있는’ 권장 도서 목록 공표
    • 베스트셀러 출판사의 페이퍼백 및 문고본 발행 확대
    • 중장년 남성들을 매료시키는 책의 발행 확대

글의 핵심:

  •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출판시장의 형질 전환과 개선도 필요하다.
  • 중장년 남성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책의 발행이 중요하다.
 
[추가 요청 : 서술형으로 요약해줘]
4050세대는 대한민국 인구의 3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세대이지만, 독서율은 2017년 62.3%에서 2021년 47.5%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4050 남성들의 독서율은 2017년 67.6%에서 2021년 55.1%로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현상은 디지털 환경의 발달과 삶의 불안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4050세대의 60% 이상은 여전히 책이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4050세대의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

개인의 독서 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출판시장의 형질 전환과 개선도 필요하다. 중장년 남성들의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관심사와 취향을 고려한 책의 발행이 중요하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맞춤형 책 추천 정보 제공 확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서비스 제공
생활공간에 맞춤한 ‘책 읽는 시간’ 만들기: 가정, 직장, 공공시설에서 책 읽는 시간을 정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책 읽는 문화 조성
일터에서의 ‘생일 책’ 선물 정착: 직장에서 직원들에게 생일 책을 선물하여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안
담대한 정부 독서 정책의 역할: 독서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독서 정책 추진
‘나에게 영향력 있는’ 권장 도서 목록 공표: 분야별 직능단체에서 올해의 책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대국민 독서 캠페인에 활용하는 방안
베스트셀러 출판사의 페이퍼백 및 문고본 발행 확대: 가격을 낮추어 책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
중장년 남성들을 매료시키는 책의 발행 확대: 재테크 도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책을 발행하여 중장년 남성들의 관심을 끄는 방안

이러한 노력을 통해 4050세대가 책과 친해지는 사회로 한 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 아래 글은 [다음 내용 요약해줘]라는 프롬프트로 요청을 했는데 앞의 글과 달리 글 자체를 요약하지 않고 제3의 화자가 글을 설명하듯이 요약해줬네요.
 
  30대 아재들의 책 읽기 현상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담은 글입니다. 저자는 30대 아재들이 책을 선택하고 읽는 데 있어서 전략보다 전술적 선택에 의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합니다. 그 이유는 30대 아재들이 이미 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기 때문에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당장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찾는 데 더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전술적 선택이 30대 아재들의 책 선택과 독서에 미치는 영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30대 아재들은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기보다는 당장 필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경제경영서, 자기계발서, 사회과학 서적 등을 주로 읽습니다.
30대 아재들은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맞춰 전술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역사, 정치, 이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관심을 갖습니다.
저자는 30대 아재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읽을 필요가 없는 환경과 변화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또한, 30대 아재들이 필요로 하는 빠르고 즉시적인 정보 요구에 맞추는 데 책이 그다지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립니다.

30대 아재들의 진정한 귀환은 출판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진지한 고민과 대안을 마련했을 때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면서 전대미문의 전환을 겪을 것이며, 이는 더 새로운 정보를 필요로 하는 갈증을 불러올 것입니다.

이 글은 30대 아재들의 책 읽기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30대 아재들이 책을 읽는 데 있어서 전략보다는 전술적 선택에 의해 움직인다는 주장은 기존의 통념을 깨는 신선한 시각입니다.  
 
===================================
AI의 요약이 어떤가요?
이만하면 쓸만하지 않나요?
 
끝으로...
전자책 제작과 유통에 고민이 있다면

전자책 제작 공부를 하려면 반드시 봐야 하는 책!!!
왕초보라면 클릭으로 EPUB 만들기
레벨 업을 원한다면 Sigil 완벽 가이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