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내.맘.대.로 2025. 1. 17. 10:15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자책 관련해서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아직 이런 정보도 모르나'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 보면 인쇄쪽 사정에 대해서는 저도 모르는게 많더라구요.
종이값이 오르고, 판형이 바뀌고 하는 소식을 한참 지나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전자책 제작/유통에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알아야 전자책쪽 일을 한다 소리 할 만한 정보예요.
 
1. EPUB 표준은 IDPF에서 관리한다. (X)
EPUB 표준은 IDPF(http://idpf.org/)에서 관리하지 않습니다. 
IDPF조차 모르는 분들도 많고, 그나마 좀 안다는 분들은 IDPF에서 EPUB 표준을 관리한다고 잘못 알고 계시더라구요.
EPUB 펴준은 W3C에서 관리를 합니다.
2016년까지 IDPF에서 관리하다가 IDPF가 W3C로 들어가면서 
W3C에 Publishing 그룹(https://www.w3.org/publishing/)이 새로 생기고 여기서 EPUB을 관리합니다.
 
2. EPUB 표준은 EPUB2, EPUB3가 있다.(X?)
이건 좀 모호합니다.
'엄밀하게' 할하면 EPUB 표준은 EPUB3.01, 3.1버전입니다.
3.1 버전은 문제가 좀 있어 3.01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PUB2는 공식적으로 폐기된 표준이기 때문에 EPUB 표준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산업 표준', 사실상 현재 업계에서 주류로 사용하고 있는 표준은 EPUB2입니다.
표준을 관리하는 곳에서 EPUB2 표준을 폐기했지만 전자책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멧이기 때문에
표준이 아니라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현재 W3C에서 준비하는 표준은 EPUB3.2입니다.
3.2 Draft가 나온 상태이고 아직 표준과는 거리가 먼 수준입니다.
표준 하나 만드는데 3~4년씩 걸리거든요. 별거 없어 보여도 표준위원들끼리 엄청나게 치고박고(물론 말로) 합니다.
예를 들면 ttf 폰트를 표준에 포함시키느냐, OTF만 표함시킬거냐 이런걸로 3개월, 6개월씩 싸워요.
3.01에서는 ttf 폰트를 표준에서 뺐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불많이 많이 나왔을거예요.
그래서 3.2에는 TTF 폰트를 포함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3. 전자책은 EPUB으로만 출간할 수 있다(X)
이 내용은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네요.
게시판 글을 보면 여전히 PDF로 전자책 출간할 수 있냐
전자책 출간하려면 뭐로 만들어야 하냐
이런 질문들을 자주 봅니다.
 
국내 주요 유통사를 기준으로(만화는 빼고)
 
교보문고 : EPUB, PDF
리디북스 : EPUB, PDF
알라딘 : EPUB, PDF
예스24 : EPUB, PDF
카카오페이지 : EPUB(권장), 자체 포멧, zip(이미지 묶음)
 
이렇게 EPUB을 메인으로 하고 PDF 역시 유통 가능합니다.
만화는 일부 유통사에서 이미지 파일을 압축한 zip 형태로 서비스를 하고요.
카카오페이지만 일반 단행본까지 이미지를 압축한 zip 형태로 서비스를 합니다.
물론 EPUB도 등록 가능한데 등록이 까다롭고 뷰어가 좋지 않아 독자들이 이용하기 불편하지요.
 
애플은 EPUB, 구글도 EPUB, 아마존은 EPUB을 권장하며 AZW(mobi)로도 전자책을 서비스 합니다.
 
출간 목적에 맞는 포멧을 선택하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사실상 EPUB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포멧이에요.
그리고 EPUB은 AZW(mobi) 포멧으로 클릭 한번이면 변환됩니다.
Sigil의 PrincePDF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카카오페이지용 이미지로 변환도 간단합니다.
 
신국판 판형의 PDF로 출간을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간단한 실험 하나만 해보세요.
PDF 파일을 스마트폰에 넣어서 보면 됩니다.
전자책 독자의 70% 이상이 6인치 미만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볼만 하면 출간해도 되고, 보기 힘들면 출간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PDF는 안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패션잡지면 PDF가 좋습니다. EBS 학습 교재를 스마트폰으로 보며 공부하는 학생도 많지 않아요.
EBS 학습 교재라면 컴퓨터 앞에 앉아 동영상 강의 보며 PDF 교재를 보겠지요. 
그러니 이런 유형의 책이라면 PDF가 더 좋습니다.
 
독자가 책을 볼 때 EPUB이 편할 수도 PDF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콘텐츠고, 어떤 기기에서 주로 보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둘 중 어느게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의 이용 의도, 목적, 기기는 그 책을 만든 편집자가 가장 잘 알거예요.
그러니 콘텐츠에 맞는 포멧을 선택하면 됩니다.
 
4. 전자책 포멧은 EPUB, PDF 뿐?(X)
엄청 많습니다.
전 세계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이용하는 전자책 뷰어 캘리버에서 지원하는 포멧만 18개입니다.
EPUB, AZW, MOBI, DOCS, FB2, HTMLZ, LIT, LRF, PDF, PDF, PMLZ....
캘리버가 지원하지 않는 포멧도 많습니다. chm, uml, CBR, CBZ 등도 있고, EPUB이 사용되기 전에는 유통사 별로 자신만의 포멧을 사용했지요.
 
5. 전자책은 최근에 나왔다(X)
가장 대표적인 전자책 아카이브 '프로젝트 구텐베르크'가 1971년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최초의 전자책이 무엇이냐는 이견이 약간 있습니다. 하지만 후보군이 1941년대 부터 시작합니다.
전자책 역사도 거의 80년이 되었지요.
 
6. 전자책(Non-DRM EPUB)을 볼 수 있는 뷰어
캘리버(Calibre) : https://calibre-ebook.com/ 이용자가 많고 업데이트가 빠름. 다양한 포멧 지원. 변환 지원.
리디움(Readium) : https://readium.org/ EPUB 표준과 협업을 통해 만드는 무료 뷰어 엔진. '표준'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음. 홈페이지에 간단히 웹용 전자책 뷰어를 붙일 수 있음
 

토리움 https://thorium.edrlab.org/en/ 장애인접근성과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를 지원하는 뷰어입니다.

알디코(Aldiko) : https://aldiko.com/index.html 모바일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뷰어 중 하나.
문리더(Moon+ Reader) : https://www.moondownload.com/ 안드로이드용으로 가장 인기 있는 뷰어 중 하나
 
이 외에도 국내 주요 유통사 전자책 뷰어에서 개인 소장, 혹은 제작한 EPUB을 볼 수 있습니다.
유통사에 등록하기 전에 제대로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7. 국내 주요 전자책 유통사(오름차순. 괄호 안은 장르, 단행본 중 매출 비중이 높은 분야)
교보문고(단행본)
네이버 시리즈(장르)
리디북스(장르)
밀리의서재(월정액제 중심)
알라딘(단행본)
예스24(단행본)
카카오페이지(장르)
 
이 목록은 단행본 판매하고, 일반 출판사가 쉽게 계약을 할 수 있는(B2BC 포함) 업체들입니다.
이 외에도 많이 있지만 단행본, 장르를 함께 팔고 출판사가 쉽게 계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장르 분야는 문피아, 조아라 등 위 목록에 언급된 웬만한 업체보다 매출이 높은 업체도 많지만 위 기준을 적용해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머릿 속에 떠오르는 내용은 이정도네요.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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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12. 18. 16:08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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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전자책 뷰어에서 TTS가 sup, sub 태그를 읽지 않습니다.

알라딘 측에서는

 

(알라딘 뷰어의 TTS)가 10의 몇 승을 그냥 10으로 읽습니다.

 

라는 독자의 문의에 대해 출판사에

 

[일반적으로 sub, sup 태그는 주석 등 읽지 않아도 되는 텍스트에 사용되며, 저희 전자책 뷰어에서는 해당 태그를 TTS로 읽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라고 하며 sup, sub 태그를 span 태그로 수정해 달라고 하는데, 알라딘 담당자가 HTML에 대한 기초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알라딘 뷰어가 정책상 첨자 태그를 TTS가 읽지 않도록 막은 것인데 EPUB에 첨자 태그를 쓴 것 자체가 문제라는 의미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sup, sub 태그는 인쇄상의 이유로 아래 첨자로 표시되어야 하는 인라인 텍스트를 지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수학 기호, 화학식, 주석 번호 처럼 본문 보다 작은 글씨로 본문 글씨의 위 또는 아래에 걸치는 형태의 편집,

102, H2O

처럼 되어 있는 편집을 첨자라 하며, 첨자를 표현할 때 sup, sub 태그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102의 위첨자 2를 sup 태그를 이용해 편집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책을 편집할 때 본문 보다 작은 글씨로 주석을 달 때도 "첨자" 스타일을 사용합니다.

그러니 영문 병용 표기, 괄호 설명 등에 sup, sub 태그를 쓰는 것은 HTML 편집 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독자의 문의 사항이었던 10의 몇승을 TTS가 읽지 못한다는 문제는

span이냐, sup냐, sub냐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sup, sub는 인쇄 모양만 관여를 할 뿐 102를 10의 2제곱으로 읽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sup, sub 태그를 span으로 수정한다 해도, TTS는 "십이"라고 읽게 됩니다.

독자가 원하는 십의 이제곱이라고 읽지 못하지요.

 

첨자를 써서 제곱을 표시한 것은 유통사 뷰어가 mathml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유통사가 뷰어에 mathml을 적용하고, TTS가 mathml을 읽을 수 있도록 바꿔야 하는데(EPUB 기술 문서 권고사항)

이런 노력은 하지 않고 독자의 요구와 전혀 상관이 없는 sup/sub를 span으로 바꿔야 한다는, 동문서답식 답변을 한 것입니다.

mathml을 당장 처리하기 어렵다면 sup 대신 10²로 편집해 달라고 해야 옳습니다. 저렇게 하면 TTS는 "십 위첨자이"라고 읽을테니까요.

 

어째든,

오늘의 결론.

알라딘 뷰어는 sup, sub 태그를 TTS가 처리하지 못한다.

그러니 편집할 때 무시하거나, 주의하시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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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11. 6. 08:17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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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제작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강의도 하다 보니

이런 저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웬만하면 답변을 보내려고 하지만, 10개 질문 중 답변 할 수 있는 것은 2~3개 밖에 안돼요.

제 실력이 한참 부족한가봅니다. 웬만한 질문에 답변 할 능력이 안되는 것을 보면요.

 

질문의 품격이 낮으면, 답변의 품격도 떨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답변이 왜 이모양이냐며 화를 내기도 하는데,

답변이 엉망이면, 질문이 엉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해 보세요.

아래는, 제가 답변을 달지 않았거나, 답변 받은 사람들이 기분 나쁠 수 있는 답변을 한 질문들입니다.

질문을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1)

문제가 생겨서 이렇게 혹시나 문의글 작성해봅니다. 외부,내부 CSS가 전혀 적용이 되질 않습니다.

* 다른 내용 용없습니다. 질문의 핵심은 "CSS가 적용되지 않는다. 왜 그러냐?". 답변은 달지 않았지만, "잘 하면 적용 돼요" 정도가 답변이 됩니다.

 

2)

이북 뷰어에서는 잘 나오는 CSS가(에를 들면 박스나 이미지 첨부 같은) 웹으로 보면 CSS가 대부분 깨져서 나오는 곳이 있더라구요.

* 이것 도 다른 내용이 없습니다. 질문의 핵심은 "CSS가 뷰어 별로 다르게 보여요. 어떻게 해야돼요?". 이 글도 답은 달지 않았지만, "여러 뷰어에 잘 보이게 CSS를 만드세요"가 답이에요.

 

3)

한데 최근에 버전업(2.0.2)된 sigil에서는 Add-cover가 안 먹히네요. 책들도 찾아보고 이렇게저렇게 코드도 고쳐 보고, 심지어 설정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폴더를 바꿔 가며 cover.xhml을 넣어 보기도 했는데 끝내 해결 못 했습니다. 왜 안 되는 걸까요?

* 이 질문의 답변은, Sigil 2.0.2에서 Add-cover가 잘 적용됩니다. 였습니다.

 

4)

미리보기 내용과 달리 리디움리더로 보면 사진파일이 모두 보이지 않고 폰트도 제가 지정한 폰트로 변환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 이 질문의 답변은 "무언가 문제가 있을거예요." 입니다. 제대로 하면 잘 보여요.

 

5)

sigil에 적용된 폰트를 플랫폼 뷰어에서도 보이게 하고 싶어서 시도해보고 있는데, sigil 상에는 폰트가 잘 적용되어있는데 리디북스 등의 뷰어로 보면 안 나타나더라고요^^;

* Sigil에서 제대로 적용하면 플랫폼 뷰어에서도 제대로 보여요.가 답이에요.

 

6)

제작문의 : PDF로 준비되었으며 캘리버로 변환해보아도 잘 안됩니다.

* 이게 질문 내용 전부예요. 답변을 달지 않았습니다. 궂이 달자면, '원래 안돼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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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10.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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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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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에 종이책 페이지를 표기하는 방법.

 

https://www.w3.org/TR/dpub-aria-1.0/#doc-pagebreak

 

Digital Publishing WAI-ARIA Module 1.0

A single reference to an external source in a bibliography. A biblioentry typically provides more detailed information than its reference(s) in the content (e.g., full title, author(s), publisher, publication date, etc.). Authors MUST ensure that elements

www.w3.org

 

명시적으로 페이지를 표기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쓴다.

 

<span epub:type="pagebreak"  role="doc-pagebreak"  id="page23">23</span>

 

빈 요소로 페이지를 표기해야 할 경우 아래와 같이 쓴다.

 

<span epub:type="pagebreak"  role="doc-pagebreak" id="page24" title="24"/>

 

근거 : TTAK.KO-10.0905-Part1/R1 개정일: 2020 년 06 월 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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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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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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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길을 이용해 EPUB에 글꼴을 추가했는데 적용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 설명을 위해 예시로 드는 글꼴은  [박물관문화재단클래식]이에요. 

최근에 개선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꼴에 문제가 있습니다.

글꼴을 적용하면 이렇게 보여야해요.

그런데 시길에서 글꼴을 적용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이런 글꼴이 생각보다 많아요. 윈도우 PC에서는 글꼴이 잘 보이지만 EPUB에 넣으면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윈도우에서 잘 보이니 폰트 문제라 생각 안하고 Sigil이 문제거나 CSS를 잘못 적용했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어설픈 (자칭) 전문가들은 아는 척을 하기 위해 OTF와 TTF 차이가 어쩌구 하며 EPUB에서는 TTF만 써야 한다는 황당한 소리도 하지요. 그런데 예시로 든 박문관문화재단클래식 폰트는 TTF를 쓴거예요. EPUB은 OTF, TTF 다 써도 됩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폰트가 문제예요.

저도 폰트의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는 몰라요. 그건 폰트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아는 건 일부 폰트가 윈도우에서는 제대로 보이지만 안드로이드/아이폰 같은 모바일 OS나  Sigil같은 일부 프로그램(아마 웹 엔진 문제가 아닐까...) 같은 곳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에요.

 

그럼 폰트 문제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Sigil의 폰트 뷰어를 이용하면 돼요.

책 탐색기에서 폰트를 더블 클릭 하면 코드 보기 창에 폰트 뷰어가 열려요.

여기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폰트 문제예요.

 

같은 글꼴을 수정하면 이렇게 제대로 보입니다.

폰트 뷰어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면 사용할 수 있는 글꼴이고,

폰트 뷰어에서 글꼴이 제대로 보이지 않으면 글꼴 문제예요.

 

글꼴이 문제라면 글꼴 배포처에 문의해서 글꼴을 수정해 달라고 하세요.

 

만약 글꼴 뷰어에서 제대로 보이는데 반영이 되지 않는다.

그럼 CSS 문제일 거예요. 오타거나, 대소문자 구분 문제가 대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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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내.맘.대.로 2024. 9. 12. 09:39

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

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시길 사용 설명서 번역본을 올렸지요.

웹 뷰어를 이용해 링크만 클릭하면 브라우저에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bit.ly/3ZnPU1d

이 책을 뭐로 만들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신데,

제가 뭘 이용했겠어요. 카페 게시글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

아니, 저 책 제목만 들여다 봐도 뭘 이용해 편집했는지 알거예요.

그리고, 저 책은 EPUB입니다.

그냥 EPUB이에요.

PDF 아닙니다. 웹페이지도 아니고, 이미지도 아니고... 그냥 EPUB 맞습니다.

만들어 올린 사람이 EPUB이라고 하고, 저 뷰어도 EPUB 뷰어인데

왜 "EPUB으로는 저렇게 나올 수 없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EPUB처럼 보이지 않았나봐요.

그건 책을 만든 도구나, 책 유형 때문이 아니고

뷰어가 그렇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vivliostyle-viewer라는게 있어요. https://vivliostyle.org/

최신 웹 표준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및 웹 퍼블리싱을 목적으로 만든 뷰어에요.

쉽게 말하면 CSS와 HTML로 조판(책 편집)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뷰어 설정을 바꾸면 이런게 가능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PDF 아니고, 인디자인도 아니고, 쿽도 아니고,

시길로 편집한 EPUB을 뷰어에 넣었을 뿐이에요. --> 직접 확인해 보세요. 클릭~

웹기술을 이용한 조판을 지향하기 때문에 조판에 필요한 다양한 설정이 제공됩니다.

용지 크기도 표준 용지 뿐 아니라 맞춤용지까지 설정 할 수 있고,

제단선을 넣을 수 있고, 외톨이(혹은 고아. 인디자인 편집자는 뭔지 알거예요.) 방지 기능도 있습니다.

이미지도 설정도 자동으로 표지 안에 넣거나, 가로/세로 비율을 자동으로 맞추거나, 표지 여백을 없애거나 하는 등의 기능을 포함합니다.

물론, 이 뷰어로 조판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 있지요.

EPUB을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이 뷰어는 EPUB을 인쇄용 PDF로 만들어 주는 것이지

EPUB의 편집을 인쇄에 맞게 해 주는 것은 아니에요.

EPUB을 이용해 종이책 샘플을 만들고 싶을 때 이 뷰어를 이용할 수 있어요.

EPUB을 제대로 만들고, 이 뷰어로 불러온 후 판형과 제단선을 추가하고

메뉴 상단에 있는 인쇄 아이콘을 클릭하면 PDF로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제본을 소량 인쇄해야 하는데 본 편집을 하기엔 아직 이르다,

전자책만 만들었는데 인쇄본을 요구한다(각종 정부 지원사업에 필요하지요)

이럴 때 EPUB을 인쇄용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인디자인보다 EPUB이 좋은 점도 있어요.

인디자인은 판형을 쉽게 바꿀 수 없잖아요.

A5로 조판을 했는데 A4로 출력을 하고싶다 하면 쉽지 않아요.

하지만 EPUB은 용지 크기를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아... 착각은 하지 마세요.

이건 그냥 샘플 수준이지 이 기능을 이용해 종이책을 만들면 인디자인 편집 비용을 줄일 일수 있는 건 아니에요.

물론 EPUB을 이용해 인디자인 수준으로 편집을 할 수 있어요. 있기는 하지요. 인디자인 편집 비용 만큼 돈을 들이면 가능해요. 품질은 EPUB이든 인디자인이든 들인 돈에 비례해요. 그러니 종이책으로 인쇄해 서점에서 판매하려는 목적이라면 제대로 된 디자이너를 찾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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