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의 EPUBGUIDE.NET에서 편집자의 의도를 그대로 살려 전자책을 제작해 드립니다.
종이책의 편집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며, 팝업 주석 처리, 이미지 확대 축소 등 전자책의 장점을 반영하여 전자책을 제작합니다. 탬플릿을 사용하지 않고, 책 한권 한권 고유 스타일을 살리기 때문에 전자책에서도 종이책 디자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의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도서는 ‘제작 난이도별 제작비 산정 기준에 근거하여’ 제작 단가를 산정하고, 일정에 맞춰 제작을 해 드리니 많은 문의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www.epubguide.net/notice/309오래 전 작성된 글은 현재의 Sigil 버전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등록 일자를 확인 하고 1년 이상 지난 글은 변경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에 답변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반복하는 얘기 중 하나가
질문을 하려면 정확한 정보를 내놔라 였습니다.
질문이 이런 식이에요.
'폰트가 적용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걸로 끝.
뭐, 저 정도만 있어도 3~4가지 원인으로 해결 방법을 정리해 줄 수 있지만,
질문이 저리 성의 없으면 답변을 해 주고 싶은 마음도 안들어요.
이런 질문도 많아요.
'오류가 나요. 어떻게 해야돼요?'
누가 답변좀 해보실래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오류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설명 없이,
그냥 오류가 난다고 하면 답변을 하고 싶어도 답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질문을 하는 이유가 있을거예요.
수업을 하면서 물어보면, 자신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는거예요.
질문도 알아야 하는거잖아요.
아무 것도 모르니 질문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이럴 때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EPUB을 첨부해 올리면 돼요.
그럼 저렇게 한줄만 써도 잘 아는 사람들이 원인 파악해서 수정까지 해 줄 거예요.
그럼 내 EPUB을 통으로 올리라고?
네. 그렇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지요. 내 책을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올리라니...
이럴 때 이 플러그인을 써보세요.
이 플러그인으로 파일을 저장하면
본문이 이렇게 됩니다.
이 플러그인은 Borkify라는 플러그인을 한글에서 작동하도록 수정한 것이에요.
이게 영어만 지원해서, 영어 단어를 한글로 바꿨습니다.
저걸 쓴다고 지금 편집하고 있는 책이 저렇게 엉망이 되지는 않아요.
편집하고 있는 책은 그대로 두고, 저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따로 저장만 해 줍니다.
이제 EPUB 편집하다 문제가 생겨서 질문을 하려면, EPUB 파일을 올리세요.
그러면 누군가가 정확한 해결 방법을 찾아서 알려줄 거예요.
CSS나 HTML 저작권은 어쩌냐고요?
그럼 질문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책 한권 만드는데 필요한 CSS와 HTML에 저작권을 주장하는 것 부터가
'나 실력 형편 없어. HTML과 CSS가 뭔지도 몰라.'
라는 인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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