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의 EPUB 제작 가이드

[글로벌 토크]‘전자책 시대’ 태블릿 지고 스마트폰 뜨고

美 1분기 독서인구 이용 분석

미국에서 아이패드나 킨들 파이어 등 전자책 단말기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책을 읽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 출판업계는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책을 볼 수 있도록 한 전자책 편집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이제 태블릿PC 대신 스마트폰이 전자책 시대의 새로운 주역으로 등장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조사기관인 닐슨이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올해 1분기에 전체 독서인구 중 스마트폰 이용 비율이 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의 9%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8/14/20150814001898.html

미국은 국내 시장과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봅니다. 

아니면 기자가 분석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요.

국내는 전자칙 기기로 스마트폰 이용율이 가장 높습니다.

작은 화면으로 텍스트를 보는데 익숙하고(아마도 세종대왕님의 위대한 업적 때문이겠지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비율이 높아 5인치대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돼 있기 때문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PD, e-ink)단말기 사용율이 높은 것도 주목해 볼만 합니다. 

흔히 전자책 전용 단말기로 불리는 킨들 같은 기기입니다. 

국내 사용율은 10%도 되지 않는데 41%라면 아주 높은 이용율입니다. 

찾기와 바꾸기는 편집 시간을 절약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원고 정리와 스타일 설정만 잘 되어 있다면 찾기/바꾸기 기능으로 30분 만에 책 한권을 편집할 수도 있다. Sigil의 찾기/바꾸기는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찾기/바꾸기 창을 표시하려면 [검색 > Find & Replace] 메뉴를 선택한다. 검색창은 화면 하단에 아래처럼 표시된다.

• 찾기 글상자 : 찾을 글자나 기호, 코드를 입력한다.
• 바꾸기 글상자: 찾기에 입력한 내용과 1:1로 변경할 글자나 기호를 입력한다.
• [찾기]버튼 : 찾기 글상자에 있는 내용을 찾아 이동한다.
• [바꾸기] 버튼 : [찾기]로 찾은 내용을 바꾸기 글상자에 있는 내용으로 변경한다.
• [바꾸기/찾기] : 찾은 내용을 바꾼다. 그리고 다시 [찾기]를 실행해 다음에 일치하는 내용으로 이동한다.
• [모두 바꾸기] : 찾기 글상자에 있는 내용과 일치하는 모든 내용을 바꾸기 글상자에 있는 내용으로 변경한다.
• 모두 세기 : 찾기 글상자에 있는 내용과 일치하는 항목이 몇 개인지 센다.
• 설정(정규 표현식 옵션으로,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규표현식 항목을 참고할 것)
• DotAll : .* 패턴을 검색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식 제일 앞에 (?s)가 붙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 Minimal Match : 최소 범위로 검색 결과를 찾아주는 (?U) 식이 붙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는다.
• Auto-Tokenise : 텍스트를 선택 후 Ct기 + F를 누르면 선택한 텍스트가 자동으로 [찾기 글상자]에 입력된다. 이 옵션이 켜져 있으면 정규표현식 선택한 텍스트 앞에 \가 추가된다.(ex. 만약 [찾을단어]라는 4 글자가 포함된 단어를 선택하고 CTRL+F를 누르면 옵션 선택 전에는 [찾을단어]가 글상자에 들어가는데 옵션을 켠 후에는 \찾\기\단\어로 들어간다.
• Wrap : (일반 검색에서 사용) 이 옵션을 선택하면 내용의 제일 아래 부분까지 검색을 한 후 자동으로 처음으로 돌아간다. 옵션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내용 제일 아랫부분까지 검색한 후 검색 결과가 없으면 [찾기]버튼을 눌러도 더 이상 검색이 진행되지 않는다.
• 방식
• 정방향 : 일반적인 찾기 방식이다. 찾기 글상자에 입력한 것과 1:1로 일치하는 결과를 찾아준다. ('일반 검색'에 해당하며 번역상 오류가 있다)
• 대/소문자 구분 : 영문 알파벳인 경우 대문자와 소문자를 구분해서 검색한다.(eg. 이 옵션을 선택하면 대문자가 포함된 Word와 word는 다른 값이다. 옵션이 켜져있지 않으면 같은 값으로 인식한다.
• Regex : 정규표현식을 사용할 수 있다.(정규 표현식 옵션으로,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정규표현식 항목을 참고할 것)
• 현재파일 : 현재 선택된 탭에 있는 내용만 찾아준다. CSS, TOC, OPF 파일도 검색을 할 수 있다.
• 모든 HTML 파일 : 선택되지 않은 HTML 파일까지 모두 검색한다. CSS, TOC, OPF 파일은 검색하지 않는다.
• 선택된 파일 : 현재 선택된 탭이 HTML 파일인 경우에만 검색한다. CSS, TOC, OPF 파일은 선택됐다 하더라도 검색하지 않는다.
• 위쪽 : 검색 방향을 아래에서 위로 설정한다.
• 아래쪽 : 검색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설정한다.
• 오른쪽 버튼 메뉴
• 찾기 글상자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유용한 정규표현식을 추가할 수 있다.
   

책을 편집하다 보면 본문 전체를 하나의 HTML 파일에 놓고 편집을 하다 파일을 나누거나, 서로 다른 HTML 파일을 불러와서 하나로 병합해야 할 때가 있다. 대부분의 편집자들은 HTML로 챕터를 구분한다. 그래서 한 파일을 2개로 나눌 때도 있고, 여러 개로 나눠야 할 때도 있다. Sigil에서는 파일을 하나씩 나누거나 한번에 여러 파일로 나누는 기능을 제공한다.

• 한 파일을 2개로 나누기

파일을 2개로 나눌때는 커서를 나눌 위치에 두고 [편집 > 현재 커서 위치에서 나누기]를 선택하거나 도구상자의 나누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파일을 나누면 자동으로 파일명이 부여되고 파일이 2개로 분리된다.

• 한 파일을 여러 개로 나누기

파일을 여러 개로 나누기 위해서는 Split Marker로 나눌 위치를 표시해야 한다. 나눌 위치에 커서를 두고 [삽입 > Split Marker]를 표시하면 <hr class="sigil_split_marker" /> 코드가 삽입된다. 이 코드를 복사해 나누고 싶은 위치에 붙여넣기를 해도 된다.

나눌 위치에 모두 표시를 했다면 [편집 > Split at Marker]를 실행한다. 그러면 Filename_0001, Filename_0002… 등으로 파일명이 자동으로 부여되며 파일이 분할된다.

Split Marker를 하면 나눌 위치에 <hr class="sigil_split_marker" /> 코드가 삽입되고  선으로 구분된다.

Split at Marker를 하면 Split Marker가 표시된 위치가 모두 새로운 파일로 나눠진다.

• 합치기

편집을 하다 보면 나눠져 있는 파일을 합쳐야 할 때도 있다. 이럴 때는 [합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합치고 싶은 챕터를 선택한다. 선택할 때 CTRL 버튼을 누르고 파일명을 클릭하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 개의 파일을 선택할 수 있고, Shift 버튼을 누르고 파일명을 클릭하면 서로 떨어져 있는 파일 여러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에서  [합치기]를 누른다. 합치기를 누르면 승인 메시지가 표시되는데 OK를 누르면 파일이 서로 합쳐진다. 

문학한류 가능하나? … 리마의 의미 있는 도전

[일요신문]한류 열풍을 타고 K-Pop이나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문학의 상황은 다르다. 국내 문학작품이 해외에서 팬덤을 일으키거나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는 뉴스는 접하기 어렵다. 

리마(주)의 이준영 대표는 “해외로 번역돼 나가는 작품 수가 극히 적고 영세한 우리 출판계가 수익을 담보할 수 없는 해외출판을 시도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리마는 출판사 없이 작가와 번역가가 직접 협업해 전자책을 만들고 그 판매수익을 나누는 오픈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더 보기]